예전에 만들어 보았던 태권브이 머리를 찾아서
어렵사리 xabungle(1/144) 키트를 구했다.
이것저것 일을 벌려놓다보니 의욕이 떨어지고
우선 이것부터 완성해 보자.
몸매는 건담 비슷하고 발은 자쿠의 것과 유사하다.
80년대에는 열심히 공부하느라 몰랐었는데
종합 베끼기의 종결작품이 슈퍼태권브이 같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일본 애니 여기저기서 따왔다.
그래도 태권브이는 추억이 있고 나에겐 최고이다.
바디작업중
rx78 허리로 변경후
전체적인 프로포션 작업 수정중.
프로포션은 마음에 드나, 사포질은 무척 힘겹다.
날개 도색및 부착을 앞두고 한장.
도색을 하면 할수록 맘에 안들게 피규어 같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