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유니콘 건담을 만들다보니 무릎이 갑자기 접히면서 어깨 빔샤벨 고정이 부러졌다.
최신 hg키트인데도 왜 문어 관절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러고보니 요즘 유난히 문어 관절 경험을 많이 했거나 들었다.
아직은 못 만들어본 mg 아스트레이, 유니콘 등등등...
코팅버전이라는 것은 고가이지만 도색 생략의 편리한 장점이 있다.
아마 코팅 버전을 염두에 두어 요즘은 관절을 뻑뻑히 설계하지 않나보다.
건담은 관절까지 코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외관 장갑은 상품에 따라 코팅하는 것도 좋지만
가격도 절감되게 관절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만약 설계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생산문제라면 아쉽다.
그러나 이 예측이 맞다면 코팅을 염두에 두어 조금 느슨하게 관절은 설계한다는것은 어이가 없다.
rx-78-2 v1.5 때는 이렇지 않았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