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칼럼 건담데칼

2008.10.18 14:05

gunpla 조회 수:30538

일년전인가 건담데칼이 출시되었다.
기존의 MG 데칼은 스티커나 판박이였다.
이스티커 데캍도 제대로 붙이려면 정밀하게 나이프로 다시 커팅하여 붙여야하고,
판박이 데칼은 굴곡진 곳에서는 가위로 제단하여 붙여야 한다.
대부분 작업후 마음에 안든다.

반면에 이 습식 데칼은 얇고 쉽게 작업할 수 있다.
건조후엔 튼튼하지 않아서 마감제를 뿌려주어야 한다.

몇년전 LMHG 에바 영호기를 만들고 옐로우 바디가 너무 허전해서
건담 Caution데칼을 몇개 붙여보니 잘 어울렸다.
그후부터 잉크젯 프린터로 데칼을 프린트도 하면서 본격적으로 습식 데칼을 사용해 왔는데
최근에 보니까 에바 데칼도 있었다.

건담 데칼에 왜 에바데칼이 있을까?
진작에 나왔으면 사용해 보았을텐데...

건프라